상단영역

본문영역

'대투수' 양현종, 슈퍼라운드 첫 경기 미국전 선발 출격 [프리미어12 S탠바이]

'대투수' 양현종, 슈퍼라운드 첫 경기 미국전 선발 출격 [프리미어12 S탠바이]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19.11.10 18:5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리미어 12 국가대표 양현종
프리미어 12 국가대표 양현종

[STN스포츠(도쿄)=박승환 기자]

프리미어 12 한국대표팀이 미국전 선발로 '대투수' 양현종을 앞세우며 기선제압을 노린다.

김경문 감독은 10일(한국시간) 일본 도쿄 분쿄구의 도쿄돔호텔에서 열린 2019 WBSC 프리미어 12 슈퍼라운드 감독 기자회견에서 "미국전 선발 투수로 양현종이 나선다"고 밝혔다.

양현종은 오는 11일 일본 도쿄돔구장에서 열리는 미국과 슈퍼라운드 1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양현종은 지난 조별라운드 호주전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 동안 1피안타 10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한국에 첫 승을 안겨줬다.

김경문 감독은 "다가오는 대만과 호주 등의 대결보다는 당장의 미국전에 초점을 맞추겠다"며 "내일 경기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미국이 조별라운드에서 10개의 홈런을 때려냈지만, 우리 배터리가 미국의 장타를 봉쇄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국에 맞서는 미국은 선발 투수로 코디 폰스를 예고했다. 미국 대표팀 스캇 브로셔스 감독은 "슈퍼라운드에 진출해서 기쁘다"며 "한국은 우수한 선수가 많다. 투수와 야수 모두가 뛰어나다. 선수들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미국의 선발 코디 폰스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트리플A 소속으로 조별라운드에서 네덜란드전에 등판해 5이닝 동안 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를 따낸 바 있다.

사진=뉴시스

absolute@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