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승환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는 지난 2일 K리그2 35라운드 대전과 안양의 경기에서 나온 안양 최호정에 대한 퇴장 판정에 대하여, '동영상 분석에 따른 출전정지 및 감면제도'에 따라 최호정의 출전정지 등을 감면하기로 했다.
이로써 최호정의 퇴장으로 인한 출전정지와 벌과금, 팀 벌점은 모두 면제되었으며, 최호정은 36라운드 아산과의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되었다.
'동영상 분석에 따른 출전정지 및 감면제도'는 경기 중 발생한 퇴장 미적용이나 오적용에 대해 사후 동영상 분석을 통해 출전정지를 부과하거나 감면하는 제도로서, 국제축구연맹(FIFA) 경기규칙 제12조(반칙과 불법행위, 퇴장성 반칙)에 따라 리그의 공정한 운영을 도모하고 선수들의 페어플레이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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