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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트리밍] ‘2차전 승리 다짐’ 염기훈, “자신 있다...홈에서 트로피 들어올릴 것”

[S트리밍] ‘2차전 승리 다짐’ 염기훈, “자신 있다...홈에서 트로피 들어올릴 것”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19.11.06 21:16
  • 수정 2019.11.0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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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대전)=반진혁 기자]

염기훈이 2차전 승리와 우승에 대한 강한 확신을 드러냈다.

수원 삼성과 대전 코레일은 6일 오후 7시 대전한밭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2019 KEB 하나은행 FA컵 결승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2차전에서 우승팀을 가리게 됐다.

염기훈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원정은 항상 힘들다. 실점 없이 2차전을 맞이한다는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2차전은 자신 있다. 홈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대전 코레일은 수원을 상대로 끈끈한 경기력을 보여줬고 쉽게지지 않는다는 저력을 보여줬다.

이에 대해서는 “대전 코레일이 운으로 결승까지 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분명히 자신들이 추구하는 컬러가 있었다.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서 그런지 탄탄했다. 때문에 K리그1 팀들이 고전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상대를 존중하는 발언을 꺼냈다.

사진=KFA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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