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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과 자멸' 쿠바 보로토 감독 "오늘 잘한 선수 없다" [프리미어12 S트리밍]

'침묵과 자멸' 쿠바 보로토 감독 "오늘 잘한 선수 없다" [프리미어12 S트리밍]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19.11.0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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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고척)=박승환 기자]

"오늘 잘한 선수 없다"

쿠바는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WBSC 프리미어 12 조별리그 C조 캐나다와 맞대결에서 0-3으로 석패했다.

일본프로야구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대거 합류했고, 강타선을 보유한 쿠바지만, 캐나다 선발 필립 오몽에 꽁꽁 묶여 고전했다. 또한 쿠바는 이날 총 11개의 사사구를 내주며 사실상 어려운 경기를 자초했다.

다음은 쿠바 보로토 감독의 일문일답

Q. 한국에서 첫 경기 치른 소감.
▶ 매우 어려운 경기였다. 상대 팀에서 공격을 열심히 했다. 사사구를 11개를 내줬다. 이런 경기는 이기기 힘든 경기다. 상대 투수들이 매우 좋았다. 특히 선발이 매우 완벽한 투구를 펼쳤고, 일본에서 활약한 상대 마무리 투수의 공략도 쉽지 않았다.

Q. 일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부진했는데.
▶ 오늘 잘한 선수는 아무도 없다. 상대 선발 투수가 8이닝 동안 잘 던졌다. 낮은 공에 배트가 많이 나와 힘들었다. 일본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공격적으로 하다 보니 상대팀에서 역이용해서 많이 당했다.

Q. 모이넬로의 연속 볼넷, 공인구 영향 있을까.
▶ 컨디션이 좋지 않았었던 것 같다. 공인구 차이도 있는 것 같다. 원래 이런 투수가 아닌데, 스피드는 잘 나왔지만, 컨트롤이 되지 않아 애를 먹었다. 원래 익숙한 공에서 바뀌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있을 것이다. 전반적으로 컨트롤이 되지 않아서 볼넷을 내줬고, 힘든 경기를 했다.

Q. 호주전 선발 투수는. 혹시 한국을 의식해서 로테이션에 변화를 줬는지.
▶ 내일 선발은 블라디미르 바뇨스다. 호주전에 던질 예정이다. 한국을 의식해서 당기지는 않았다. 내일 경기가 중요하기 때문에 우선 내일 이기는 것에 중점을 두고 한국 전을 생각해보겠다. 내일 경기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

사진=WBSC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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