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고척)=박승환 기자]
프리미어 12 C조 쿠바와 캐나다가 맞붙는다.
쿠바와 캐나다는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2019 WBSC 프리미어 12 조별리그 C조 맞대결을 펼친다.
홈 덕아웃을 사용하는 쿠바는 강력한 타선을 꾸렸다. 일본프로야구(NPB)에서 뛰는 소프트뱅크 외국인 듀오가 중심타선에 배치됐다. 올 시즌 103경기에 나서 119안타 28홈런 68타점 타율 0.319를 기록한 유리스벨 그라시알이 3번으로 출전하며, 130경기에 출전해 116안타 36홈런 88타점 타율 0.259를 기록한 알프레도 데스파이네가 4번에서 중심을 잡는다.
반면 캐나다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출신의 달튼 폼페이가 선두타자로 쿠바에 맞선다. 또한 피츠버그 유망주 에릭 우드가 3번, 메이저리그 통산 81홈런을 때려낸 마이클 선더스가 4번에 배치됐다.
한편 이날 쿠바는 로엘 산토스(중견수)-에리스벨 아루에바레나(유격수)-유리스벨 그라시알(우익수)-알프레도 데스파이네(지명타자)-프레드릭 세페다(좌익수)-알렉산더 아얄라(3루수)-요다니스 살몬(1루수)-요스바니 알라콘(포수)-세자르 프리에토(2루수) 순으로 타선을 꾸렸으며, 선발 투수로는 카를로스 비에라가 출격한다.
에이 맞서는 캐나다는 달튼 폼페이(중견수)-웨슬리 다빌(유격수)-에릭 우드(3루수)-마이클 선더스(우익수)-찰스 르블랑(2루수)-조단 레너톤(1루수)-트리스탄 폼페이(좌익수)-르네 토소니(지명타자)-켈린 데글란(포수) 순으로 나서며, 선발 마운드는 필립 오몽이 오른다.
사진=박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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