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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언론 속보, “손흥민 퇴장 징계 뒤집혔다…3G 출장금지 철회”

英 언론 속보, “손흥민 퇴장 징계 뒤집혔다…3G 출장금지 철회”

  • 기자명 이형주 특파원
  • 입력 2019.11.06 02:31
  • 수정 2019.11.06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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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클 이후 죄책감에 얼굴을 감싸 쥔 손흥민
태클 이후 죄책감에 얼굴을 감싸 쥔 손흥민

[STN스포츠(발렌시아)스페인=이형주 특파원]

손흥민을 향한 징계 판결이 철회된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 핫스퍼는 4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머지사이드주의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에버튼 FC와의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손흥민은 후반 17분 델레 알리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는 등 좋은 활약을 보였다. 하지만 후반 32분 안드레 고메스를 향한 태클로 인해 퇴장을 당했다. 

당시 손흥민은 고메스를 향한 태클을 했다. 이에 고메스가 중심을 잃고 쓰러졌고 세르주 오리에와 같이 충돌하며 발목이 골절되는 큰 부상을 입었다. 이후 주심은 상황을 관망한 뒤 손흥민에게 다이렉트 퇴장 명령을 내렸다. 이어 손흥민에게 3경기 출장금지 징계가 내려졌다.

하지만 징계 후 토트넘이 항소를 했고 이 것이 받아들여진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6일 속보로 “손흥민에 대한 판결이 뒤집혔다”고 전했다. 

매체는 “독립 징계 위원회에서 당시 판정이 잘못됐다고 동의한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징계로 뛸 수 없었던) 3경기를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소식을 전하는 스카이스포츠
해당 소식을 전하는 스카이스포츠

사진=뉴시스/AP,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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