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김주윤 기자]

가수 태진아가 김건모 결혼 소식 소감을 전했다.

1일 방송한 SBS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가수 태진아가 출연했다.

김건모 결혼 소식을 듣고 축하했던 태진아는 "'미운 우리 새끼' 할 때 김건모 결혼 준비 위원장을 한다고 했는데 결혼 소식에 정말 기뻤다. 결혼한다는 소식에 아들 이루가 장가가는 것처럼 행복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강남과 이상화 결혼식 주례를 길게 했다는 말에 "아니다 짧게 했다. 2분 조금 넘었던 것 같다. 아들 셋에 딸 둘 날고 잘 살아라. 서로 져 주는 게 이기는거다는 이야기를 했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아들 이루가 결혼할 때 직접 주례할 거냐는 말에 "제가 하는 것보다는 주례 선생님을 모시는게 낫지 않겠나. 그런데 신랑, 신부 아버지가 직접 주례하는 경우가 있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사진=SBS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enter@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K팝 아이돌 연예 뉴스 보기]

▶[유럽 축구 4대 리그 뉴스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