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김주윤 기자]
가수 태진아가 신곡 '김선달' 안무 의상을 소개했다.
1일 방송한 SBS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가수 태진아가 출연했다.
최화정은 이날 갓과 노란 한복을 입고 등장한 태진아에게 "태진아 씨가 오늘 수트를 입고 오셨다. 지금 한복은 방송 전에 갈아입은거다. 이렇게 준비를 철저하게 한 사람은 이문세 씨 이후로 처음이다. 이문세 씨는 라디오 방송에 백댄서 5명과 함께 왔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 말에 태진아는 "제가 이문세에게는 못 이긴다. 저도 백댄서 4명 있는데 함께 오려다 말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신곡 '김선달'이 흘러나오자 태진아는 자리에서 일어나 안무를 선보였다.
태진아는 "총 5가지 색상 한복이 있다. 10년 전부터 절 좋아하는 팬이 있는데 어제 '엠카운트다운' 방송을 보고 연락하더니 한복을 선물하겠다고 했다"라고 의상 관련 일화를 소개했다.
사진=SBS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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