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또 시리즈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하며 흥행돌풍을 예고했다.
어제(30일) 개봉한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첫날 269,363명을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개봉과 동시에 '82년생 김지영' 등 쟁쟁한 화제작들을 모두 제치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이와 같은 기록은 '터미네이터' 시리즈 사상 최고의 오프닝 신기록으로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262,434명)과 '터미네이터 제니시스'(253,699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훌쩍 뛰어넘는 기록이다다.
개봉과 동시에 가을 극장가를 평정한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의 흥행 열기는 CGV 골든에그지수 93%를 기록하는 등 실관람객 평점 고공행진으로 입증되고 있다. 특히,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 액션 스케일과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는 진취적인 캐릭터의 등장에 열광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새로운 인류의 희망 ‘대니’(나탈리아 레이즈)를 지키기 위해 슈퍼 솔져 ‘그레이스’(맥켄지 데이비스)가 미래에서 찾아오고, ‘대니’를 제거하기 위한 터미네이터 ‘Rev-9’(가브리엘 루나)의 추격이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사진=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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