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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광주 박기동, 1라운드 MVP-베스트 일레븐

[K리그] 광주 박기동, 1라운드 MVP-베스트 일레븐

  • 기자명 최영민
  • 입력 2011.03.09 00:00
  • 수정 2014.11.1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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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광주 뉴시스]
 
광주 FC의 무서운 신인 박기동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라운드에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정몽규)은 지난 5일과 6일 이틀동안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라운드의 MVP와 베스트 일레븐, 베스트 팀, 베스트 매치를 발표했다.
 
신생팀 광주의 최연소 주장을 맡은 박기동은 완전치 못한 몸 상태에서도 폭넓은 움직임과 제공권을 보이면서 두 골을 넣어 MVP와 베스트 일레븐 공격수 부문에 올라 2관왕을 차지했다.
 
또 다른 베스트 공격수는 상주의 김정우가 차지했다. 김정우는 포지션을 바꾸자마자 2득점을 올리면서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돼 성공적인 공격수로의 전환을 알렸다.
 
미드필더 부문에서는 올 시즌 첫 골을 터뜨리고 종료 직전 페널티킥을 얻어낸 포항의 모따와 서울과의 경기에서 중원 지배하면서 쐐기골까지 만들어 낸 수원의 오장은, 지동원이 빠진 전남의 해결사로 떠오른 공영선, 민첩한 몸놀림을 보이면서 결승골을 뽑아낸 제주의 배기종이 선정됐다.

수비수 부문에서는 서울의 공격진을 꽁꽁 묶었던 수원의 양상민과 마토, 탄탄한 수비력을 뽐내고 1도움을 기록한 허재원이 뽑혔다. 또 서울의 아디는 비록 팀은 패했지만 곳곳에서 수원의 길목을 차단하면서 제 몫을 다 해줬기에 선정됐다.
 
골키퍼 부문에서는 대전의 최은성이 선정됐다. 최은성은 울산의 파상공세 속에서도 슈퍼 세이브를 선보이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한편, 1라운드 베스트 팀은 신생팀의 저력을 보여준 광주 FC가 선정됐으며, 베스트 매치는 51606명의 관중 속에서 화끈한 경기를 치른 FC 서울과 수원 삼성의 경기가 선정됐다.
 
김예현 인터넷 기자 / sports@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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