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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트리밍] ‘K리그 300 공격 포인트’ 이동국, “기쁘지만...팀이 승리가 더 중요”

[S트리밍] ‘K리그 300 공격 포인트’ 이동국, “기쁘지만...팀이 승리가 더 중요”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19.10.26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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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

기록 달성에도 이동국인 개인이 아닌 팀을 바라봤다.

전북 현대는 26일 오후 4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FC서울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35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울산 현대와 승점이 동률이 됐지만, 다득점에 앞서면서 선두에 올랐다.

이날 이동국은 후반 시작과 함께 경기에 투입됐다. 선제 실점을 내주고 골이 필요한 상황에 중요한 임무를 하달받은 것이다.

계속해서 문전에서 슈팅 연결 등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던 이동국은 후반 40분 왼발로 팀의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이는 기록 달성이기도 했다. 서울전 골로223득점 77도움으로 K리그 300 공격포인트를 달성한 것이다.

이동국은 경기 후 취재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무래도 서울이 수비적인 성향으로 나왔다. 득점 이후 더 그랬다”고 득점에 애를 먹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기록을 달성한 건 만족스럽다. “팀이 골이 필요할 때 감독님 구상의 첫 번째 교체 카드가 돼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귀중한 승점 1점 획득에 보탬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히면서도 “하지만 팀이 이겼어야 하는 상황이었다. 우승에 더 가까워지는 경기가 될 수 있었다”고 무승부 결과에 아쉬움을 표했다.

이동국은 포항 스틸러스와의 리그 34라운드 경기 이후 조세 모라이스 감독과 면담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서는 “팬들은 닥공이라는 것에 익숙해져 있다. 승점이 동률일 때는 다득점으로 우승을 가리기 때문에 골이 많아야 유리한 상황이 될 수 있다는 얘기를 주고받았다”고 밝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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