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82년생 김지영'이 논란과 관심 속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2년생 김지영‘은 개봉 3일째인 25일 19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48만명이다.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 분)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정유미, 공유가 출연했다. 누적 판매 100만 부를 돌파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개봉 전부터 젠더 이슈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82년생 김지영'은 개봉 후 공감 어린 이야기로 입소문을 타며 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말레피센트2'가 6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조커'가 5만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사진=영화 ‘82년생 김지영’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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