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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스코어] ‘82년생 김지영’ 극장가 새 강자로...관객 호평 속 1위 등극

[st&스코어] ‘82년생 김지영’ 극장가 새 강자로...관객 호평 속 1위 등극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19.10.24 10:55
  • 수정 2019.10.2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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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영화 ‘82년생 김지영’의 초반 흥행세가 무섭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2년생 김지영'은 개봉 첫날이었던 어제(23일) 13만 8970명의 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담았다. 누적 판매 100만 부를 돌파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언론과 관객의 뜨거운 관심을 이끈바 있다.

‘82년생 김지영’의 오프닝 성적은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정유미, 공유 주연 ‘도가니 개봉 첫날관객수(13만 6094명)를 뛰어넘는 성적이다. 또한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최근 박스오피스의 절대 강자였던 ‘조커’를 제치고 당당히 1위를 기록하는 올 가을 극장가의 새 강자로 이름을 올렸다.

관객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CGV 골든에그 지수 97%, 롯데시네마 평점 9.4점,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6점을 기록하며 입소문에 열기를 더해가는 중이다.

사진=영화 ‘82년생 김지영’ 포스터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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