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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PICK] 손흥민+케인 폭발하자, 토트넘의 –5 골득실 순식간에 사라졌다

[특파원PICK] 손흥민+케인 폭발하자, 토트넘의 –5 골득실 순식간에 사라졌다

  • 기자명 이형주 특파원
  • 입력 2019.10.23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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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2골 씩을 기록한 손흥민(좌측)과 해리 케인(우측)
각각 2골 씩을 기록한 손흥민(좌측)과 해리 케인(우측)

[STN스포츠(발렌시아)스페인=이형주 특파원]

-5의 골득실이 순식간에 사라졌다.

토트넘 핫스퍼는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조별리그 B조 3차전 FK 츠르베나 즈베즈다와의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지난 시즌 리그와 UCL에서 순항했던 토트넘은 올 시즌 들어 난항을 겪고 있다. 먼저 리그에서 순위가 7위에 불과하다. 어려운 상황인 것은 UCL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토트넘은 이날 경기전까지 UCL 2경기서 1무 1패를 기록하며 1승도 올리지 못한 상황이었다.

특히 골득실은 심각한 수준이었다. 토트넘은 조별리그 2차전서 바이에른 뮌헨에 2-7 대패를 당하면서 골득실이 –5였다. 도저히 만회가 힘들어 보이는 골득실이었다. 하지만 손흥민(27)과 해리 케인(26)이 폭발하자, -5 지우기는 식은 죽 먹기에 불과했다.

두 선수가 그야말로 맹활약을 펼쳤다. 전반 8분 케인이 코너킥 상황서 득점으로 포문을 열었다. 손흥민이 강력한 슈팅으로 전반에만 멀티골을 작성했다. 후반 들어 케인이 한 골을 더했고 토트넘은 5-0 승리를 거뒀다. -5의 골득실도 0이 됐다.

아울러 토트넘은 대회 첫 승을 신고하며 조 2위로 올라섰다. UCL 16강 진출에 청신호가 켜지는 동시에 분위기 반등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승리였다. 손흥민과 케인의 활약이 만든 달콤한 열매였다. 

사진=뉴시스/AP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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