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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해결사’ 루시아...“볼 더 때려야한다고 생각하더라”[S탠바이]

‘나도 해결사’ 루시아...“볼 더 때려야한다고 생각하더라”[S탠바이]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9.10.22 18:44
  • 수정 2019.10.22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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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

“루시아가 스스로 볼을 더 때려야한다고 생각하더라.”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의 말이다. 흥국생명은 2019~2020 V-리그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상대는 GS칼텍스다. 두 팀은 22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1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앞서 흥국생명은 도로공사와의 개막전에서 1승과 함께 승점 3점을 챙겼다. 이재영과 루시아는 33, 14점을 터뜨렸다. 두 선수의 공격 점유율은 각각 34.42%, 27.92%였다. 

루시아는 지난 9월 말 일본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대표팀 소속으로 출전한 뒤 뒤늦게 한국 땅을 밟았다. 흥국생명이 파스쿠치 대체 외국인 선수로 루시아를 영입했기 때문. 10월 3일 입국을 했다.

이재영, 루시아 합류 후 훈련을 할 때도 이재영은 “내가 외국인 선수 할게요”라며 자신 있게 말했다. 꾸준히 호흡을 맞춘 조송화와의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반면 루시아와 조송화와 호흡을 맞출 시간은 부족했다. 

GS칼텍스전을 앞두고 박미희 감독은 “루시아는 지난 경기 나쁘지 않았다. 볼을 더 때려야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더라. 송화와 더 익숙해져야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재영도 루시아가 있어 든든하다. 이재영은 “다른 외국인 선수와 달리 자기 플레이가 풀리지 않더라도 냉정하고 차분하다”고 말한 바 있다. 

조송화가 루시아-이재영 쌍포의 공격력을 어떻게 극대화시킬지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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