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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석 감독 "4일 쉬었지만 선수들 피로할 것…빨리 결정짓고파" [KS S트리밍]

장정석 감독 "4일 쉬었지만 선수들 피로할 것…빨리 결정짓고파" [KS S트리밍]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19.10.2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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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장정석 감독
키움 히어로즈 장정석 감독

[STN스포츠(잠실)=박승환 기자]

"4일 쉬었지만, 선수들 피로할 것. 최대한 빨리 결정 지었으면"

키움 장정석 감독은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국시리즈 1차전 맞대결을 앞두고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잠실 두산전을 앞둔 키움의 장정석 감독은 "요키시가 잠실 두산전에 매우 좋다. 팀 에이스고, 준PO와 PO에서 잘 던졌다"며 "상대 전적이 좋은 쪽으로 선택했다"고 선발 투수를 정한 배경을 밝혔다.

한국시리즈에서는 선발 투수를 길게 가져갈 예정이다. 장 감독은 "한국시리즈는 7차전까지 있고, 중간에 3연전이 있기 때문에 선발 투수를 조금 더 길게 가져가려고 생각하고 있다"며 "상황에 따라 중간에 교체할 수도 있지만, 특히 1, 2차전에 나가는 투수들은 최대한 길게 가보려고 생각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가을 무대에서 좋지 못했던 최원태도 계속해서 선발로 기용할 방침이다. 장 감독은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4명의 선발 투수는 유지할 것이다. 포스트시즌이 처음이다 보니 좋지 못했는데, 처음인 것을 감안하면 더 좋아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선발 투수가 불펜으로 나서는 것도 고려한 장 감독이다. 그는 "선발 네 명의 선수들은 시리즈 전에 미팅을 했다. 현재 선발과 중간 대기 날짜까지 모두 얘기를 해줬다"며 "다양하게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미디어데이에서 혼자 5차전을 예상한 것에 대해서는 "이미 우리 팀이 7경기를 소화하고 올라왔다. 4일이라는 휴식을 취했지만, 포스트시즌 특성상 선수들의 피로도가 높을 것이라 생각한다. 최대한 빨리 결정을 지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날 김웅빈을 선발 3루수로 기용한 것에 대해 "송성문도 김웅빈도 좋다. 하지만 우리 팀에서 린드블럼에게 좋은 타자는 없더라. 송성문이 린드블럼에 많이 약했고, 김웅빈도 장점이 있는 선수기 때문에 앞에 먼저 기용했다"며 "뒤에 상황이 벌어지면 송성문이 대타로도 역할을 잘 해주기 때문에 이를 고려한 라인업을 꾸렸다"고 전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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