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승 다짐' 김태형 감독 "초반부터 상대 선발 무너뜨리는 것이 중요" [KS S트리밍]
'필승 다짐' 김태형 감독 "초반부터 상대 선발 무너뜨리는 것이 중요" [KS S트리밍]
  • 박승환 기자
  • 승인 2019.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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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

[STN스포츠(잠실)=박승환 기자]

"경기 초반부터 상대 선발을 무너뜨리는 것이 중요하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국시리즈 1차전 맞대결을 앞두고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잠실 키움전을 앞둔 김태형 감독은 먼저 박세혁에 대해 말했다. 김 감독은 "(박)세혁이가 단기전은 처음 치른다. 그러나 시즌 때와 같은 마음으로 하면 괜찮을 것"이라며 "벤치에서도 지시를 주겠지만, 상황에 맞게 경기를 운영하면 별문제는 없을 것 같다. 투수가 잘 따라줘야 한다"고 말했다.

유독 포스트시즌 1차전에서 점수가 많이 나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경기 감각의 문제라고 하지만, 라이브 배팅과 연습을 한다. 양 팀 모두 똑같다. 1차전에 대한 긴장감 때문에 선수들이 점수를 뽑지 못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요키시가 나올 것을 예상했다. 김 감독은 "브리검이 우리 팀을 상대로 좋지 못했고, 요키시가 상대 전적에서 좋았기 때문에 거의 요키시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왼손 투수를 상대로 못 친 것도 아니었다. 타격 지표가 전체적으로 좋지 못했다. 그러나 좌투수에 조금 더 예민하게 받아들인 것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좌타자 위주의 라인업이지만, 우타자 대타도 지양할 계획이다. 김 감독은 "오른쪽 타자가 포수 두 명과 국해성, 이유찬 밖에 없다"며 "우리 팀은 좌 타자들이 대표적인데, 경기 후반 (박)세혁이 정도만 이흥련으로 교체하는 것 말고는 우타자 대타를 쓸 일은 없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 감독은 "키움의 선발 투수를 초반에 무너뜨린다면 승기를 잡고 가는 것이다. 중간에 누가 나오는지 미리 신경 쓸 부분은 아니다. 물론 조상우를 좋은 투수가 있지만, 그때는 플레이오프고, 지금은 한국시리즈이기 때문에 분위기가 다를 수 있다. 상황은 어떻게 바뀔지 모른다"며 "경기 초반부터 상대 선발을 무너뜨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뉴시스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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