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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이하정-문정원-장영란…아내들이 팔을 걷어붙인 이유

'아내의 맛' 이하정-문정원-장영란…아내들이 팔을 걷어붙인 이유

  • 기자명 김주윤 기자
  • 입력 2019.10.2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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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김주윤 기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이하정-문정원-장영란이 한마음으로 뭉쳐 열정적으로 준비한 ‘맛있는 플리마켓’ 생생한 현장이 공개된다.

22일 방송하는 TV 조선 ‘아내의 맛’에서 이하정-문정원-장영란 등 ‘아맛 아내들’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플리마켓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플리마켓’ 당일, 펼쳐진 예상치 못했던 웃음과 감동의 현장이 담긴다.

이하정-문정원-장영란은 ‘맛있는 플리마켓’ 하루 전날 너무 아끼느라 몇 번 입지 못했던 옷부터 엄마 미소 지어지는 추억들이 담긴 아이들의 옷과 신발들, 그리고 남편들 몰래 가지고 나온 희귀템까지, 다양한 물품들을 정리하면서 꼼꼼하게 준비를 해나갔다. 그리고 그렇게 공수된 아내들의 애장품들이 하나씩 공개되자, 현장은 연신 놀람과 환호성에 휩싸였다.

더욱이 ‘아맛’ MC 이휘재가 플리마켓 준비로 정신없이 바쁜 아내들을 위해 야식을 들고 응원차 방문하는, ‘여심 천재’다운 면모로 아내들을 환호하게 했던 것. 이어 문정원이 이휘재에게 야반도주 오해를 받게 된 웃지 못 할 사연부터 문정원이 이휘재 몰래 들고 나온 이휘재 애장품에 얽힌 비밀 등 흥미진진한 토크가 펼쳐지면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무엇보다 ‘플리마켓’ 당일에는 오픈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는 등 인산인해를 이뤄 기대감을 폭등시켰다. 뿐만 아니라 수많은 손님들로 인해 정신을 못 차리던 아내들은 어느새 손님들과 흥정하는 여유를 보이더니, 이내 ‘플리마켓’에서 최애장품 경매 타임을 통해 자신이 소중히 모셔온 애장품을 가장 비싼 가격에 팔기 위한 전쟁에 돌입했다. 

정준호가 이탈리아를 여행하며 직접 골라준 추억의 가죽 백, 이휘재가 숨겨온 비장의 야구배트, 패셔니스타 문정원의 명품 재킷, 이만기가 직접 손수 작업한 서각작품 등이 최애장품으로 경매에 나왔고, 이를 목격한 손님들이 술렁이던 끝에 전투적으로 가격을 올리기 시작했던 것. 과연 최애장품을 최고 경매가로 판매한 주인공은 누구일지, 최종 정산에서 최고 매출을 올리며 ‘장사의 맛’을 알아버린 아내는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TV 조선 ‘아내의 맛’

enter@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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