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발렌시아)스페인=이형주 특파원]
이강인(18)이 쾌거를 썼다.
한 해 세계 최고의 활약을 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주관하는 <프랑스 풋볼>은 지난해부터 21세 이하(U-21) 판 발롱도르인 코파 트로피를 신설했다. 지난해 수상자는 킬리안 음바페였고 해당 매체는 22일(한국 시간) 이번 해 해당 상의 최종 후보 10인을 발표했다.
이강인이 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은세계 축구의 미래들과 함께 최종 10인 명단에 들었다. 이강인은 주앙 펠릭스, 제이든 산초 등 세계 최고의 유망주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그가 최종 10인에 지명될 수 있었던 것은 올해 빼어난 활약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강인은 지난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팀을 결승으로 견인했다. 올 시즌 헤타페 CF전에서 라리가 데뷔골을 신고하는 등 소속팀에서도 순항하고 있다.
사진=프랑스 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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