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김주윤 기자]
래퍼 제시가 이상형을 밝혔다.
21방송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 래퍼 제시가 출연했다.
요즘 어머니에게 어떤 말을 많이 듣냐는 말에 "엄마가 요즘 걱정을 많이 한다. 막내인 제가 갑자기 철들어서 그런 것 같다. 미국에 계시는데 자주 못 뵌다. 볼 때마다 많이 달라져서 그런 것 같다. 부모님께 걱정 많이 안 끼치려고 노력한다"라고 하며 "시집 가라는 말씀도 많이 하신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제시는 "(저를) 서포트 해주는 남자를 만나야한다. 언젠가 만날 거라고 생각한다. 찾으면 안 된다"라고 이상형을 밝혔다.
부모에게 했던 효도 중 기억나는 걸 묻는 말에 "돈이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저는 지금 성공했다고 생각 안 한다. 신곡이 또 나온다. 하고 싶은 게 점점 많아진다. 가족에게 잘 하는 건 당연한 거다. 대단하다고 생각 안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제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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