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st&프리뷰] ‘3연패 희망’ 전북, 우승 향방 가를 중요한 첫 단추 ‘개봉박두’

[st&프리뷰] ‘3연패 희망’ 전북, 우승 향방 가를 중요한 첫 단추 ‘개봉박두’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19.10.20 13:10
  • 수정 2019.10.20 17:5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리그 3연패를 희망하는 전북 현대의 우승 향방을 가를 중요한 첫 단추가 개봉박두한다.

전북은 20일 오후 4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하나원큐 K리그1 2019 3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파이널 A 첫 경기다. 향후 매끄러운 일정 운영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전북에 승리의 중요성은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현재 울산 현대에 1점 뒤진 2위에 머물러 있어 선두 탈환을 위해서라면 매 경기 승점 3점을 놓쳐서는 안 된다.

파이널 A 그룹은 상위권 팀들과 맞물리기 때문에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 그 첫 번째 상대는 포항이다.

전북은 이번 시즌 포항을 만나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3경기에서 2승 1무를 기록하면서 강자의 면모를 보인 바 있다.

하지만, 방심은 없다. 결과는 가져왔지만 쉽진 않았고 줄곧 에이스 완델손에게 고전한 바 있다.

특히, 포항의 기세가 무섭다. 이번 시즌 파이널 B가 유력하다고 판단됐지만, 33라운드 홈경기에서 거함 울산을 2-1로 꺾고 승점 3점을 획득하면서 파이널 A에 승선했다. 이에 분위기는 최고조다. 내친김에 4위 이상까지 노리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최근 흐름을 살펴보면 리그 일정 종료 직전 우승을 확정 지었던 전북이지만, 이번 시즌은 다르다. 막판까지 레이스를 끌고 갈 확률이 크다.

이러한 상황에서 파이널 A 첫 경기를 앞두고 있다. 상대는 포항이다. 과연 우승의 향방을 가를 첫 단추를 잘 끼울 수 있을지 그 막이 오른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