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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악플러에 일침 “선의적 충고도 선 있다”

빅토리아, 악플러에 일침 “선의적 충고도 선 있다”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19.10.1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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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빅토리아가 악플러에게 일침을 가했다.

빅토리아는 17일 자신의 웨이보에 “SNS는 모든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장소인데 언제 쇼를 할 수 있는 장소가 됐는가”라며 “다른 사람의 인생에 함부로 이래라저래라 하지 말라. 선의의 충고도 선이 있다. 선 넘지 말라. 무슨 자격으로 다른 사람에게 그러는지 모르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본인의 인생도 엉망진창이면서 어떤 자격으로 타인에게 ‘이것은 해라’ ‘이것은 하지 말아라’ 하는 거냐”면서 “모든 사람의 인생은 다 다르고 유일무이한 것인데 과연 누가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살라고 말할 자격이 있나. 본인 인생이나 신경 쓰라”고 충고했다.

끝으로 “현재를 살라. 선한 마음을 갖고 살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한편 빅토리아는 에프엑스로 함께 활동했던 故 설리의 비보를 듣고 중국활동 중 입국해 16일 발인식에 참석했다.

사진=뉴시스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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