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새신랑’ 최준용이 2세 계획을 언급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최근 결혼한 최준용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최준용은 “아내와 첫 만남 이후에 바로 사귀었다. 밝은 성격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이제 50대 중반인데 아내는 2세를 갖길 원하는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준용은 “죽는 순간까지 서로 사랑하는 마음 변치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하며 아내를 향한 사랑을 나타냈다.
최준용은 12일 15세 연하의 연인과 재혼했다. 전 부인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을 혼자 키워왔다.
그는 과거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골프를 하면서 여자친구를 만나게 됐다. 15년 동안 재혼 생각을 안 했던 것도 고등학교 2학년 아들이 재혼을 반대해서였는데 이 친구는 사춘기 아들을 다룰 줄 알더라“라며 ”아내의 긍정적이고 순수한 모습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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