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서로를 원하는 레알 마드리드의 지네딘 지단 감독과 폴 포그바(2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시즌 중에 만남을 가졌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미러>를 인용해 “지단 감독과 포그바가 두바이에서 만났다”고 전했다.

이어 “지단 감독은 인공지능 스포츠 컨퍼런스 및 전시회 때문에 두바이에 방문했고, 포그바는 그곳에서 재활 훈련에 매진하고 있었다”며 “이는 이적 가능성에 대한 추측을 부채질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포그바는 레알과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다. 특히, 지단 감독이 영입 의지를 강력하게 내비치고 있다.

대대적인 리빌딩을 선언한 레알은 포그바가 적합한 자원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이에 지단 감독이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에게 영입 의지를 전달하는 등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AP, 미러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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