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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프리뷰] ‘멜로디책방’ 수란·선우정아·박경, 첫 작업물 OST '코코' 공개

[st&프리뷰] ‘멜로디책방’ 수란·선우정아·박경, 첫 작업물 OST '코코' 공개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19.10.1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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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멜로디책방’ 북클럽 회원들의 첫 작업 현장이 공개된다.

16일 방송되는 JTBC 예능 '멜로디책방'에서는 ‘인생 책 주인’ 수란을 필두로 북클럽 회원들의 본격적인 곡 작업 이야기가 시작된다.

'멜로디책방'은 북클럽 회원들이 매주 한 권의 책을 선정하고 책 내용과 감상을 나눈 후 이를 모티브로 Book-OST를 발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주 1회가 방송됐다.

앞서 수란은 책의 한 구절을 가사에 녹이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모임답게 첫 Book-OST에 대한 무궁무진한 아이디어가 쏟아져 앞으로도 탄생할 곡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수란은 개인 작업실에서 작사, 작곡 등 음악 작업에 열중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또 그는 선우정아와 박경의 참여를 조율해 곡에 녹이는 모습, 김현우의 건반 녹음과 송유빈의 보컬을 디렉팅하는 프로듀서 면모까지 보여줬다. 이에 곡이 만들어지는 작업 과정을 궁금해 한 시청자들의 의문을 해소할 예정이다.

또한 북클럽 회원들의 첫 Book-OST 라이브도 선보인다. 북클럽 회원들이 처음으로 함께 참여한 책 '잘 자, 코코'의 Book-OST '코코'는 잊고 있었던 동심을 불러일으키고, 따뜻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김현우의 피아노의 감미로운 선율과 함께 고막 여친 수란의 독특한 음색으로 시작된다.

곡이 후반부로 갈수록 김현우의 피아노 소리 위에서 수란, 선우정아, 박경, 송유빈 네 명의 아티스트들이 지닌 각기 다른 목소리가 하나로 어우러져 환상의 하모니를 들려준다. 첫 곡 공개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은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노래"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한편 JTBC '멜로디책방'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된다.

사진=JTBC '멜로디책방'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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