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간미연이 예비 남편 황바울에게 방송 중 깜짝 프러포즈를 받았다.
1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아이돌 1세대’ 간미연과 유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간미연과 오는 11월 결혼하는 예비신랑 황바울의 프러포즈가 펼쳐졌다. 황바울은 유현수 셰프, 김풍 작가와 함께 요리 속에 캡슐을 넣어뒀다. 그는 요리 대결 전 깜짝 등장했고 캡슐 안에는 편지와 반지가 들어있었다.
또 황바울은 소 탈을 쓰고 나타나 세레나데를 열창해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냈다. 그는 “앞으로 소처럼 열심히 일해서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전했다.
이를 지켜보단 이연복 셰프와 유진은 눈물을 보였다. 특히 유진은 “미연이 데려가 주셔서 감사해요”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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