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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극단적 선택’→ 동서양 외신들도 긴급 보도 “온라인 괴롭힘 당해”(종합)

설리 ‘극단적 선택’→ 동서양 외신들도 긴급 보도 “온라인 괴롭힘 당해”(종합)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19.10.14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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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설리가 이날 숨졌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동서양의 외신 매체들도 이를 긴급 보도했다.

이날 영국 매체 ‘메트로’는 “K팝 스타 설리가 25세의 나이에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아역배우로 데뷔한 설리는 SM에 발탁돼 소녀시대 티파니, 태연 등과 함께 한 지붕 아래서 지냈었다“면서 ”악성 댓글로 고통 받다가 2014년 에프엑스를 탈퇴했다“고 전했다.

영국 타블로이드 '미러'는 설리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며 출연 드라마와 영화 제목을 하나하나 소개했다.

영국 매체 ‘더선’ 역시 “설리가 온라인 상에서 끔찍한 괴롭힘을 당해왔다”며 인스타그램 계정에 추모글이 잇따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설리가 공황장애와 대인기피증에 시달리고 있었다고 전했다. 또 “설 리가 사망하기 하루 전까지 인스타그램에 접속해 게시물을 남기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싱가포르 ‘스트레이트타임스’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포스트’, 필리핀 ABS-CBN도 설리의 사망 관련 소식을 긴급히 보도했다. 일본 ‘야후 재팬’은 관련 소식을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걸으며 비중 있게 보도했다.

설리의 사망 소식은 중국 웨이보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한국시간 오후 7시 기준)를 기록하고 조회수가 8억건이 넘어서고 있다.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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