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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아내’ 이혜원, 악플로 인한 심정고통 호소 “무심코 던진 돌에…”

‘안정환 아내’ 이혜원, 악플로 인한 심정고통 호소 “무심코 던진 돌에…”

  • 기자명 손현석 기자
  • 입력 2019.10.1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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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손현석 기자]

축구 국가대표 출신 해설위원 겸 방송인 안정환 아내 이혜원이 악플에 대한 심경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이혜원은 14일 자신의 SNS에 “시간 참 빠르다. 벌써 2019년 10월 중순”이라며 “시간이 지나가는 속도라는데…너무 공감…하루하루가 소중하고 감사한 시간들”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따라 OO이 많네. 할말은 많지만 하지않는 미덕이랄까. 인생이 가르쳐준 것. 아이가 커 가면서 내면이 아름다워지고 싶어 더 열심히 사는 일인이다”며 “댓글 보면서 난 뭘 그리 죄를 지었나 하는 생각이 드는 새벽이네.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는 죽었다지”라고 호소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이혜원은 한껏 웃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지만, 그의 밝은 표정과 달리 악플러들의 공격(?)이 적지않은 마음의 상처와 피해를 호소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이혜원은 지난 2001년 안정환과 결혼했고,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이혜원 인스타그램

spinoff@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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