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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박서준, 스테이크부터 파스타까지…산촌 레스토랑 셰프 등극

'삼시세끼' 박서준, 스테이크부터 파스타까지…산촌 레스토랑 셰프 등극

  • 기자명 김주윤 기자
  • 입력 2019.10.1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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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김주윤 기자]

'삼시세끼' 게스트 박서준이 셰프로 변신, 요리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11일 밤 9시 10분 방송하는 tvN '삼시세끼 산촌편' 10회에서는 줄넘기 내기에서 이기기 위해 쉴 새 없이 연습하는 열정 가득 '열정아'의 모습이 공개된다. 게스트 박서준은 산촌 식구들을 위해 셰프로 나선다.

염정아는 평소 산촌에서 넘치는 의욕에 비해 체력이 다소 부족한 면모를 보여왔다. 현재의 체력과는 달리 "나도 옛날에는 아주 날쌨다"라고 밝힌 염정아는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일념으로 줄넘기 고수 박서준에게 레슨을 받고 끝없는 연습에 돌입한다. 지난 방송에서 줄넘기를 한 번 뛸 때마다 몸 전체가 앞으로 움직이는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이 "나도 저렇다"라고 공감을 보내온 바. 과연 염정아가 보는 이들의 응원에 힘입어 줄넘기 내기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서준이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을 위해 도시에서 챙겨온 특급 식재료들이 빛을 발한다. 박서준은 멤버들이 산촌에서 한 번도 먹어본 적 없는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요리하기 위해 나선다. '염대장' 염정아는 "오늘은 셰프가 시키는 대로 하자"라고 셰프에게 모든 권한을 일임하고, 박소담은 "셰프는 전적으로 믿어야 돼요"라고 신뢰를 보낸다. 

그러나 요리가 시작되고 쏟아지는 멤버들의 질문 속 박서준은 머뭇거리며 "그러면 될 것 같은데..."라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낸다. 확신 없는 말투로 대답하는 박서준에게 염정아는 "너 모르지?"라고 웃음 섞인 반문을 하기도. 박서준은 그동안 남다른 큰 손을 자랑해온 산촌 식구들의 양에 맞춰 요리하던 중 "이건 안 해봤다. (파스타면) 전체를 요리해 본 적이 없어서"라며 역대급 사이즈의 재료량에 당황했다는 후문. 네 사람의 첫 산촌 레스토랑이 성공적으로 오픈할 수 있을지 호기심이 높아진다.

연출을 맡은 양슬기PD는 "10회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시작된 줄넘기 도전의 결과와 염정아의 새로운 줄넘기 여정이 그려진다. 밤, 낮,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은 노력의 대장정이 어떤 끝을 맞게 될지 지켜봐달라"고, "또한 박서준이 멤버들을 위해 챙겨온 도시 재료들과 산촌에서 수확한 식재료들이 어우러진 저녁 식사도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박서준 셰프를 믿고 따르면서도 끝없이 질문을 쏟아내는 멤버들과 고군분투하는 박서준의 요리 시간이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tvN '삼시세끼 산촌편'

enter@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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