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소설가로 변신한다.
제시카의 소속사 코리델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제시카가 최근 미국 대형 출판사와 계약을 맺고 소설 '샤인'을 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소설 ‘샤인’은 미래의 K팝 스타를 꿈꾸는 한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다. ‘샤인’은 총 11개국의 언어로 번역돼 출간할 예정이다. 또 향후 할리우드 영화 제작도 염두에 두고 있다.
‘샤인’과 관련해 제시카는 한 미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샤인’을 통해 크고 재밌는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 특히 K팝 월드의 알려지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깊게 이야기하고 싶었다. 솔직하고 투명한 이야기를 전하는 것이 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제시카는 올 하반기 한국에서 앨범 발매를 계획 중이며 개인 패션사업과 해외 활동을 병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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