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와르르' 최원태, 1이닝 6피안타 4실점 '조기강판' [준PO S크린샷]

'와르르' 최원태, 1이닝 6피안타 4실점 '조기강판' [준PO S크린샷]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19.10.10 19:22
  • 수정 2019.10.10 19:2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키움 히어로즈 최원태
키움 히어로즈 최원태

[STN스포츠(잠실)=박승환 기자]

키움 히어로즈 최원태가 1이닝 만에 조기 강판됐다. 2회말에 마운드에 올랐지만, 4명의 주자를 내보내는 동안 단 한 개의 아웃카운트도 잡지 못했다.

최원태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4차전 LG 트윈스와 맞대결에서 선발로 등판해 1이닝 동안 6피안타(1피홈런) 4실점(4자책)으로 부진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경기 초반부터 득점 지원을 업고 경기에 나섰다. 그러나 1회말 선두타자 이천웅을 비디오 판독 끝에 2루수 앞 내야 안타로 내보낸 최원태는 후속타자 오지환을 우익수 뜬공을 돌려세워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나 긴장한 탓인지 폭투로 주자를 2루에 보냈고, 이형종을 3루수 땅볼로 잡아내는 사이 3루까지 진루도 허용해 위기를 맞았다. 2사 3루에서 결국 최원태는 김현수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아 추격의 점수를 허용했다.

2-1로 앞선 2회말에는 선두타자 페게로에게 3구째 114km 커브를 통타당해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맞아 결국 동점을 내줬다. 급격히 흔들리기 시작한 최원태는 김민성-유강남-정주현에게 3연속 안타를 허용해 1사 만루에서 결국 마운드를 김성민에게 넘기고 내려갔다.

바통을 이어받은 김성민은 무사 만루에서 이천웅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해 한 점을 내줬고, 계속되는 만루의 위기에서 오지환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며 최원태의 자책점은 4점째가 됐다. 불을 끄지 못한 김성민은 안우진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1사 2, 3루에서 마운드에 오른 안우진은 이형종에게 볼넷을 내줘 만루의 위기를 자초했으나 김현수를 병살타로 돌려세워 급한 불을 껐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absolute@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