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김주윤 기자]
래퍼 지코가 올해 모든 계절이 가을 같다고 밝혔다.
10일 방송한 KBS 쿨 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 래퍼 지코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코는 자신의 플레이리스트의 다양한 노래를 소개했다. 어스 윈 앤 파이어의 '샤이닝 스타'를 소개하며 "노래 리듬을 자주 흉내낸다. 이 노래는 LP로 듣는데 외출 전 준비할 때 틀어놓으면 외국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개한 곡 포스트 말론의 '암 고너 비(I'm gonna be)를 소개하며 "최근 꽂힌 노래다. 특히 뮤직비디오도 독특하게 촬영해서 영상미가 돋보인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다른 곡 다니엘 시저와 브랜디의 '러브 어게인'을 소개하며 가을에 자주 듣는 노래라고 설명했다. 가을을 자주 타느냐는 말에 "원래 가을을 안 탄다고 생각했는데 올해는 사계절이 가을같다. 반팔을 입어도 걸을 때 낙엽 밟는 소리가 나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KBS 쿨 FM '정은지의 가요광장'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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