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윤석용)가 오는 3월 12일 서울 올림픽공원테니스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2011 어울림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윤용운기자 / green20000@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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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를 포함한 정부 산하 7개 체육단체 임직원들이 선수로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체육단체 행정책임자들에게 장애인체육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체육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체육단체 간 교류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를 비롯해,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윤석용),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 대한체육회(회장 박용성), 국민생활체육회(회장 이강두) 등 7개 정부부처 및 산하 체육단체에서 60여명이 참가해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 소속 휠체어테니스선수들과 복식으로 조를 이뤄 경기를 펼치게 된다.
200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어울림테니스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대회의 시초 격으로 장애인체육 종목 전반에 걸쳐 어울림 대회가 확산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어울림 대회는 체육활동을 통해 비장애인의 장애를 보는 시각을 개선하고 장애인들에게는 체육활동 참여 동기를 유발하는 등 상호 긍정적인 효과를 낳고 있어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어울림 대회는 체육활동을 통해 비장애인의 장애를 보는 시각을 개선하고 장애인들에게는 체육활동 참여 동기를 유발하는 등 상호 긍정적인 효과를 낳고 있어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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