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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G 연속 끝내기 승리' 장정석 감독 "3차전서 끝내고파…이승호 출격" [준PO S트리밍]

'2G 연속 끝내기 승리' 장정석 감독 "3차전서 끝내고파…이승호 출격" [준PO S트리밍]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19.10.07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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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장정석 감독
키움 히어로즈 장정석 감독

[STN스포츠(고척)=박승환 기자]

키움은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주효상의 끝내기에 힘입어 5-4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키움은 3-4로 패색이 짙은 9회말 2사 3루의 정규 이닝 마지막 찬스에서 서건창이 드라마 같은 동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승부를 연장전까지 이끌었다. 이어 10회말 1사 2루의 찬스에서 상대 진해수의 견제구가 빠지며 주자는 3루까지 진루했고, 주효상의 2루수 땅볼에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2경기 연속 끝내기 승리를 기록했다.

경기후 장정석 감독은 "누구나 처음이 힘든 것 같다. 요키시도 KBO리그 합류해서 포스트시즌을 처음 치르는 것이고, 시작이었기 때문에 힘든 경기를 했다. 많은 부담 있었을 것이다"라며 부진한 요키시를 감쌌다.

이어 장 감독은 "6회말에 추가점을 더 뽑지 못해서 경기가 힘들 것이라 생각했는데, 타자들이 집중력 잃지 않고 했던 것이 주요했다. 박병호의 홈런과 서건창의 동점타 모두 집중력 잃지 않아서 나왔다"면서 "중간 선수들도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너무 잘해줬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아쉬운 판정도 나왔다. 장 감독은 "판정들은 항상 지나가면 똑같다. 경기를 가져왔기 때문에 괜찮다"고 말했다.

끝으로 장 감독은 "3차전에는 이승호가 출격한다. LG를 상대로 완봉도 경험해봤고, 모든 지표에서 최원태보다 좋았다"며 "기회가 온다면 당연히 3차전에서 끝내고 싶다. 상대가 켈리라는 좋은 투수를 내기 때문에 생각했던 것대로 준비해서 마무리 잘 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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