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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철 해설위원 "김하성이 아쉽겠지만, 연결 동작으로 봤습니다" [준PO S트리밍]

정민철 해설위원 "김하성이 아쉽겠지만, 연결 동작으로 봤습니다" [준PO S트리밍]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19.10.07 15:58
  • 수정 2019.10.0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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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정에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 키움 김하성과 장정석 감독
판정에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 키움 김하성과 장정석 감독

[STN스포츠(고척)=박승환 기자]

"(김)하성이가 아쉽겠지만, 연결 동작으로 봤습니다"

김하성은 지난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0-0으로 맞선 8회말 1사후 볼넷을 얻어 출루했으나, 상대 선발 타일러 윌슨에게 견제사로 1루에서 아웃됐다.

1점이 승·패를 가를 수 있는 중요한 상황에서 나온 견제사였기 때문에 매우 뼈아팠다. 견제사를 당한 뒤 김하성은 1루심에게 강하게 어필했다. 견제 내용은 태그를 당하지 않았다는 것이 아닌, 상대 투수의 보크에 대한 어필이었다. 장정석 감독까지 나와 어필에 가담했으나,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이날 중계를 맡은 MBC 정민철 해설위원은 "윌슨이 보크로 의심되는 동작은 아니었다"라며 "설령 보크라고 하더라도 보크는 번복 대상도 아니며, 비디오 판독 대상도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7일 준플레이오프 2차전을 앞두고도 정민철 해설위원은 "경기에 집중하고 있는 김하성이 더욱 정확하게 봤겠지만, 제가 봤을 때는 보크가 아니었다. 연결 동작이었다"라며 "심판이 애초에 보크를 선언하지 않았기 때문에 번복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투수는 어찌 됐던 보크에 대한 빌미를 주면 안 된다"면서 "보크에 관해서는 비디오 판독 대상에 포함시키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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