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st&人] ‘일로 만난 사이’ 임원희, 유재석도 엄지 치켜든 예능감 “반전 꿀잼”

[st&人] ‘일로 만난 사이’ 임원희, 유재석도 엄지 치켜든 예능감 “반전 꿀잼”

  • 기자명 손현석 기자
  • 입력 2019.10.06 09:4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손현석 기자]

‘일로 만난 사이’ 임원희가 예능인 못지 않은 재미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5일 방송된 ‘일로 만난 사이’에선 tvN 드라마 ‘날 녹여주오’에 출연 중인 임원희, 지창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먼저 임원희, 유재석, 지창욱 세 사람은 일하러 가는 차 안에서 서로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창욱은 “임원희 선배님은 생각보다 낯을 많이 가리시는 성격이신 것 같다”고 말했고, 이에 임원희는 “낯을 많이 가려서 등산 가서는 땅만 보고 다니다 다른 사람과 부딪힐 뻔한 적도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임원희는 중학교 선후배 사이인 유재석과 극강 케미를 선보였다. 오랜만에 만난 둘은 중학교 교가를 함께 부르면서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틈만 나면 서로 아옹다옹 하는 케미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임원희는 유재석, 지창욱과 함께 전북 부안의 대규모 염전을 찾아 소금 모으기부터 이물질 골라내기, 소금 옮겨 담기 등 역대급 강도 높은 노동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일할 때는 불평불만 없이 언제나 최선을 다한다’던 임원희는 얼마 안 지나 마음에 있는 불만들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웃음 치트키’로서 쉴 틈 없는 활약을 선보였다. 한 차례 일을 끝낸 휴식 시간에 유재석은 임원희에 “4년 전 나랑 프로그램 했을 때 힘들었냐”고 물었고, 이에 임원희는 치열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그때 한 방청객이 ‘저렇게 앉아있을 거면 나도 앉아있겠다’라고 말했었다”는 에피소드로 안방극장에 웃음폭탄을 투척했다.

한편 쉴 틈 없이 진행된 역대급 삽질로 힘들어하던 세 사람은 잠시 바람을 쐬기 위해 밖으로 나왔고, 아이스박스에 있던 얼음을 꺼내 서로의 얼굴에 마사지하는 모습은 안타까움을 더하기도 했다.

임원희는 “오랜만에 일을 하니까 잡생각도 사라지고 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감사한 시간이었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사진=‘일로 만난 사이’ 캡처

spinoff@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