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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빠진 ‘신서유기7’, 25일 첫 방송...“역대 첫 국내촬영”[공식]

안재현 빠진 ‘신서유기7’, 25일 첫 방송...“역대 첫 국내촬영”[공식]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19.10.0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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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박재호 기자]

tvN ‘신서유기7’가 안재현이 빠진 채 돌아온다.

5일 tvN에 따르면 '신서유기7'은 현재 방송 중인‘삼시세끼 산촌편’ 후속으로 오는 25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신서유기’는 중국 고전 '서유기'의 주인공을 바탕으로 한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5년 첫 시즌을 선보인 이후 5년여간 여섯번의 시즌이 모두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리얼막장 모험활극’이라는 태그라인처럼 출연진의 찰떡 케미와 이들이 맞닥뜨리는 예상할 수 없는 사건들이 큰 웃음을 선사해왔다.

이번 ‘신서유기7’은 국내를 배경으로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규현, 송민호, 피오가 출연한다. 최근 첫 촬영 소식이 알려지면서 멤버들의 목격담이 SNS에 퍼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5일 공개된 첫 티저 영상도 멤버들의 비주얼만으로 단번에 이목을 사로잡는다. ‘신서유기’의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는 멤버들의 분장이 시선을 강탈하는 것. ‘신서유기’ 마스코트인 묘한이 캐릭터로 변신한 강호동을 시작으로, 작은 ‘무릎팍도사’를 떠오르게 하는 이수근과 ‘반지의 제왕’ 간달프 캐릭터를 연상시키는 은지원, ‘알라딘’ 속 지니로 변한 규현, 무도사&배추도사로 분한 송민호와 피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과연 이들이 어떤 이유로 각 캐릭터로 변신하게 되었는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낸다.

‘신서유기7’을 연출하는 박현용PD는 “이번 ‘신서유기7’은 역대 시즌 최초로 국내 촬영으로 돌아왔다는 의미에서 부제를 ‘홈커밍’으로 결정했다. 더욱 참신한 분장과 신선한 게임으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5일 오후 9시10분 첫방송.

사진=tvN 제공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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