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수현의 12월 결혼설에 대해 소속사가 확인 중이다.

앞서 한 매체는 배우 수현(34)이 12월 중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결혼 상대는 지난 여름 열애를 공식 인정했던 공유 오피스 기업 ‘위위크’의 차민근(37) 대표다.

이에 대해 수현 소속사는 결혼설에 대해 “해당 기사를 접하고 확인 중에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올 봄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해 사랑을 키우고 있다. 양가 부모들도 이들의 교제 사실을 다 알고 있으며 전폭적인 지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열애설 당시 수현 소속사는 “두 사람이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던 중 얼마 전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들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응원으로 지켜봐 달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차민근 대표는 세계최대 공유오피스 위워크의 한국 대표를 맡고 있다. 한국계 입양아로 1살 때 미국 뉴저지의 한 가정에 입양돼 미국에서 성장했다. 2007년 콘퍼런스 참석차 한국을 방문했다가 한국 가족과 재회해 관심을 모았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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