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승환 기자]
LA 다저스 '베이브 류' 류현진이 선취점을 뽑아내는 안타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 맞대결에 선발 투수 겸 9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첫 번째 타석에서 스리번트 파울로 아웃된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5회초 2사 3루의 득점권 찬스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류현진은 상대 선발 로건 웹의 4구째를 잡아당겨 좌전 적시타를 때려내며 팀의 선취점을 뽑아냈다.
다저스는 류현진의 호투와 적시타에 5회초 1-0으로 앞서고 있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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