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리그가 새로운 캠페인을 발표했다.
내셔널리그가 지난해 ‘F4캠페인’에 이어 ‘라라라 프로젝트’라는 캠페인을 발표하며 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시작한다.
내셔널리그는 이번에 발표한 ‘라라라 프로젝트’는 연맹, 구단, 축구팬이 모두 즐거운 축구경기를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일과 4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렸던 2011 내셔널리그 워크샵에서 각 팀 지도자 및 구단 프런트의 논의 끝에 방안을 도출하였다.
이번 ‘라라라 프로젝트’는 내셔널리그 홍보를 위한 ‘알려라’, 축구팬들에게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잡아라’, 관중 동원 노력을 위한 ‘모여라’의 마지막 글자를 조합해 만들어졌으며, 즐겁고 재미있는 내셔널리그 축구문화를 만들기 위한 연맹과 구단의 노력이 담겨있다.
삼성생명 2011 내셔널리그는 오는 12일 오후 3시, 전년도 우승팀인 수원시청과 준우승팀 대전 한국수력원자력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182경기의 대장정에 돌입하게 된다.
최영민 기자 / ymchoi@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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