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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감독 "잔여 시즌 강정현-이우찬-배재준 선발…차우찬은 뒤에 던질 것" [S트리밍]

류중일 감독 "잔여 시즌 강정현-이우찬-배재준 선발…차우찬은 뒤에 던질 것" [S트리밍]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19.09.27 16:45
  • 수정 2019.09.2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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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류중일 감독
LG 트윈스 류중일 감독

[STN스포츠(잠실)=박승환 기자]

LG 트윈스가 잔여 시즌 선발 투수를 모두 확정지었다. 이날 경기를 포함해 심수창-강정현-이우찬-배재준이 나설 예정이다.

류중일 감독은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시즌 16차전 맞대결을 앞두고 잔여 시즌 선발 로테이션을 공개했다.

LG는 27일부터 30일까지 정규 시즌 4경기 만을 남겨두고 있다. 잠실 NC전을 앞둔 류 감독은 "28일 KIA전에는 강정현, 30일 두산전에는 이우찬, 마지막 롯데전에는 배재준이 선발로 나선다"며 잔여 시즌 선발 투수 명단을 공개했다.

이날 잠실 NC전에는 심수창이 선발로 나선다. 가장 최근 등판은 한화 시절의 2016년 9월 3일 넥센전 이후 1119일 만이며, LG 소속으로는 지난 2011년 7월 8일 잠실 KIA전 이후 3003일 만이다.

올 시즌 1군에서는 4경기 밖에 나서지 못했지만, 퓨처스리그에서는 14경기에 등판해 26⅓이닝 동안 2승 1홀드 평균자책점 2.05로 준수한 성적을 남겼다.

이날 경기를 치르는 LG와 NC는 모두 순위가 확정됐다. 이에 편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 예정이다. 류 감독은 "심수창은 오늘 2~3이닝만 던져주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중간에 많이 던진 투수들은 엔트리에서 제외해서 휴식을 줄 예정"이라며 "고우석은 오늘 세이브 상황이 되면 던진 뒤 휴식을 취하고, 만약 상황이 나오지 않으면 광주 KIA전에 동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우찬은 중간 계투로 경기에 나설 전망이다. 류 감독은 "차우찬의 선발 계획은 없다. 그러나 공백이 길어지면 안되기 때문에 계투로 뒤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사진=LG 트윈스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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