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구혜선이 자작곡 ‘죽어야만 하는가요’를 발표했다.
구혜선은 27일 자신의 SNS에 "2019 '죽어야만 하는가요.' 피아노 ver.으로 감성을 재해석해 보았습니다. 오늘 정오에 음원으로 발매됩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구혜선이 작사, 작곡하고 최인영이 편곡한 '죽어야만 하는가요' 가사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가사에는 '외로움에 돌아볼 시간도 없이/ 매일 그대 꿈속으로 / 취하며 잠든 이밤엔 / 어제보다 나은 내일이 있나요/ 희망은 절망이 되고 추억은 죄가 되나요 / 귓가에 들려오는 그대 숨결에 / 참아낼 수 없는 이별에/ 왜 살아가야만 하는가요‘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처럼 가사에는 남편 안재현과 이혼 소송중인 구혜선의 괴로운 심정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정오 공개된 ‘죽어야만 하는가요’는 피아노와 기타의 단순한 선율에 맞춰 구혜선이 노래를 불렀다. 가을 느낌을 주는 멜로디와 구혜선의 청아한 보이스, 심정을 담은 가사가
이날 정오 공개된 '죽어야만 하는가요' 음원은 피아노와 기타의 단순한 선율에 맞춰 구혜선이 청아한 보이스로 노래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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