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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컵대회 탈락’ 포체티노 감독, “팬들의 비난은 당연해...받아들여야”

‘부진+컵대회 탈락’ 포체티노 감독, “팬들의 비난은 당연해...받아들여야”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19.09.2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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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부진에 따른 팬들의 비난은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7일(한국시간) 최근 컵 대회 탈락으로 인한 비난에 대해 포체티노 감독의 견해를 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5년 동안 토트넘은 많은 찬사를 받았다”며 “이제 우리는 팬들의 비판을 받아들여야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팬들의 비난은 당연하다. 그들의 비평은 우리가 깨어날 필요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고쳐야 할 점이 있다면 받아들여야 한다”고 팬들의 비판을 개의치 않았다.

토트넘은 지난 25일 콜체스터와의 2019-20 카라바오 컵 32강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패배했다. 4부리그 팀에 덜미를 잡힌 자체가 충격이었다. 이에 팬들은 비평을 쏟아냈다.

이와 함께 토트넘은 최근 부진은 면치 못하고 있다. 결과를 내야 할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거나 덜미를 잡히고 있다. 최근 공식 3경기에서 2무 1패로 승리가 없다는 점이 이를 증명해주고 있다.

이에 포체티노 감독은 “축구에서 때때로 일어나는 일들이다. 우리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고 선전을 다짐했다.

이어 “우리는 더 나은 결과를 얻기 위해 문제 해결에 주력하고 있다. 멀지 않았다. 경기력도 생각만큼 나쁘지 않다. 이제 이기기 시작할 거라 확신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뉴시스/AP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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