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도로공사 대회 마감, “수비 조직력을 많이 준비해야”

도로공사 대회 마감, “수비 조직력을 많이 준비해야”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9.09.26 22:2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순천)=이보미 기자]

도로공사가 2019 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조별리그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도로공사는 26일 오후 7시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에서 GS칼텍스에 2-3(21-25, 21-25, 25-21, 265-22, 9-15)으로 패했다. 

앳킨슨은 29점을 터뜨렸지만 5세트 결정력 싸움에서 밀렸다. 이어 유서연과 문정원도 14, 10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날 도로공사는 팀 서브에서 6-5 근소한 우위를 점했지만, 팀 블로킹에서 8-11로 열세를 보였다. 

‘패장’ 김종민 감독은 “1, 2세트는 정신없이 했고, 3, 4세트 분위기를 바꿨는데 결국 체력적인 문제가 있었다. 조직력이 ᄄᅠᆯ어졌다. 앳킨슨 디펜스 능력이 약하다보니 안에서 우왕좌왕 하는 것이 많았다”며 평을 내렸다. 

V-리그 개막이 눈앞에 다가왔다. 

이에 도로공사는 “정대영, 이효희가 정상 컨디션이 아니다. 정상적으로 끌어 올려야할 것 같다. 또 세터들과 앳킨슨 호흡도 더 맞춰봐야 한다. 가장 급한 것은 수비 조직력이다”며 보완할 점을 지적했다. 

이 가운데 수확은 유서연이다. 김 감독은 “유서연 선수가 잘 해줬다. 사실 정선아가 많이 성장하길 바랬는데 오늘 경기에서는 역할이 부족했다. 앞에 큰 선수가 있다보니 블로킹 타이밍을 잘 못 맞췄다. 더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