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수원)=박승환 기자]
LG 트윈스 류중일 감독이 승리의 소감을 전했다.
LG는 2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 시즌 16차전 맞대결에서 4-3으로 신승을 거뒀다.
선발 임찬규가 6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1자책)으로 시즌 최고의 투구를 펼쳤고, 359일 만에 선발로 출장한 홍창기가 5타수 4안타 3도루 2득점으로 맹활약했고, 김재성이 데뷔 첫 안타와 타점을 때려내며 결승타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경기후 류중일 감독은 "선발 임찬규가 정말 호투를 했고, 어려운 상황에서 등판한 김대현이 잘 막아줬고, 고우석도 경기를 잘 마무리했다"며 "타선에서는 페게로의 추가 2타점이 주효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LG 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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