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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수긍 "이강인 천부적 재능-亞 유일한 묘목"

중국도 수긍 "이강인 천부적 재능-亞 유일한 묘목"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9.09.2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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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이강인은 아시아의 천재다."

중국 언론도 이강인(18·발렌시아)의 활약에 무럭무럭 자랄 수 있는 '어린 나무'에 비유하며 극찬 대열에 합류했다.

이강인은 프리메라리가 데뷔골을 넣으면서 '이강인 시대'를 열었다. 26일(한국시간) 홈에서 헤타페와 치른 2019-2020시즌 리그 6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팀이 2대1로 앞서 있던 전반 39분 문전 앞에서 동료의 패스를 받아 감각적인 데뷔골을 터트렸다. 데뷔골 뿐만 아니라 이날 팀이 넣은 3골 모두 관여하면서 새로 부임한 알베르트 셀라데스 감독의 신임을 듬뿍 얻었다

감독 교체 이후 이강인의 활약상에 일본은 물론이고 중국도 한껏 기대감이 부푼 모습이다.

중국 시나 스포츠는 "이강인은 프리메라리가에서도 수준급의 발렌시아에서 선발 출전해 팬들에게 뛰어난 기량과 천부적인 재능을 선보였다"며 "아시아의 영광과 위치를 지킬 유일한 묘목"이라고 극찬했다.

이강인은 데뷔골을 넣은 후 유창한 스페인어로 "그라운드에 오를 때마다 팀 승리에 도움을 주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득점으로 팀에 도움이 돼 기쁘다. 하지만 승점 3점을 얻지 못해 아쉽다"고 밝혔다.

발렌시아는 헤타페와 3대3 무승부를 거뒀다. 리그 1승3무2패(승점 6)를 기록하면서 리그 13위에 있다. 데뷔골을 넣은 이강인은 오는 28일(토) 리그 7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 원정경기를 준비한다. 

사진=발렌시아 공식 SNS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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