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배우 송영학이 향년 47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서울경찰병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송영학의 발인식이 진행됐다. 빈소는 서울경찰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됐던 바다.
고인은 지난 24일 세상을 떠났으며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송영학은 서울 추모공원에서 화장을 거친 후 무궁화공원에 납골된다.
한편 송영학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경기대 문화예술대학원 연극학 석사 출신이다. 연극배우로 활동했으며 직접 연출을 맡기도 했다.
그는 연극 ‘청혼’, ‘세친구’, ‘별이 빛나는 밤에’ 등에 출연했다. 영화 ‘바보’, ‘컴, 투게더’, 드라마 ‘연개소문’,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에 단연으로 출연했다.
사진=송영학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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