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스페인, 발렌시아)=이형주 특파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충격적인 결과를 받아 들였다.
토트넘 핫스퍼는 26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이스트오브잉글랜드지역 에섹스주의 콜체스터에 위치한 콜체스터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19/20시즌 카라바오컵 3라운드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하지만 승부차기서 3-4로 패해 대회를 마감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포체티노 감독은 “콜체스터는 환상적인 경기를 펼쳤다. 이는 우리를 어렵게 만들었다. 우리는 매우 실망했지만, 동시에 우리가 90분 내에 득점을 뽑아내지 못한 것도 사실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들은 지난번에 크리스탈 팰리스도 페널티킥으로 꺾은 바 있다. (우리에게 일어난 이 이 일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이것이 토너먼트가 주는 아름다움이며, 항상 어떤 일이든 벌어질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리는 먼 곳을 바라봐야 한다. 하지만 어쨌든 우리는 대회를 마감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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