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호아킴 노아 24득점 14리바운드'' 시카고, 브루클린 꺾고 PO 2R 진출

''호아킴 노아 24득점 14리바운드'' 시카고, 브루클린 꺾고 PO 2R 진출

  • 기자명 이상빈
  • 입력 2013.05.05 12:46
  • 수정 2014.11.16 21:4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카고가 노아의 활약을 앞세워 브루클린을 꺾고 2R에 진출했다.

시카고 불스는 5일(한국시간) 바클레이 센터에서 열린 2012-2013 미국프로농구 브루클린 네츠와의 PO 7차전 경기에서 99-93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더블-더블’을 기록한 호아킴 노아(24득점 14리바운드), 마르코 벨리넬리(24득점 6리바운드), 카를로스 부저(17득점 7리바운드), 네이트 로빈슨(12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가 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1쿼터에 들어선 시카고는 부저와 노아의 골밑 득점으로 포문을 연 뒤 벨리넬리의 3점 포로 초반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브루클린도 월러스의 골밑 공격과 윌리엄스의 외곽포로 반격하며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시카고는 후반 로빈슨의 3점 포 2방과 종료 직전 깁슨의 득점까지 더해 1쿼터를 29-25로 마쳤다.

2쿼터 초반에도 시카고의 분위기는 계속되었다. 시카고는 버틀러의 빠른 돌파에 이은 득점과 벨리넬리의 골밑 득점을 더해 격차를 벌렸다. 브루클린도 브룩과 왓슨을 활용한 공격으로 조금씩 추격했다. 시카고는 노아의 연속 득점과 쿡의 3점포로 다시 한 번 달아났고, 부저까지 득점에 가세하며 17점 까지 벌리며 61-44로 전반을 마쳤다.

3쿼터에 들어선 브루클린은 로페즈의 골밑 공격과 윌리엄스와 월러스의 3점포가 터지면서 분위기를 가져왔다. 시카고는 노아가 벨리넬리의 3점포와 노아의 골밑 득점 이후 번번이 공격에 실패하며 브루클린에 추격을 허용했다. 브루클린은 로페즈의 멋진 호쾌한 덩크슛에 이어 윌리엄스의 자유투 득점 까지 더해 65-69 4점차 까지 따라갔다. 시카고는 중요한 순간 버틀러의 3점포와 로빈슨, 벨리넬리의 득점으로 리드를 지켰고 82-75로 4쿼터를 맞이했다.

4쿼터 초반 불꽃 튀는 접전을 이어갔고, 브루클린이 로페즈의 골밑득점과 윌리엄스의 3점포로 5점 차까지 맹추격했다. 시카고는 로빈슨의 중거리 슛과 벨리넬리의 3점포로 위기를 벗어나며 10점 차까지 격차를 벌렸다. 브루클린은 로페즈를 활용한 골밑 공격과 윌리엄스와 월러스의 외곽포로 종료 6초를 남기고 4점 차로 쫓아갔으나, 시카고 벨리넬리에게 연속득점을 허용하며 무릎을 꿇었다. 시카고는 99-93으로 승리를 하며 PO 2R에 진출했다.

브루클린은 이날 경기에서 데론 윌리엄스(24득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브룩 로페즈(21득점 9리바운드), 제랄드 월러스(19득점 5어시스트)가 맹활약했지만, 7차전에서 팀이 아쉽게 패배하며 이번시즌을 마무리했다.

[사진. AP뉴시스]

이상빈 기자 / sports@onstn.com
Copyright ⓒ 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분데스리가와 함께하는 STN
[STN SPORTS 바로가기]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