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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 ''패배'' 마음먹은 대로 쉽지 않은 해외파들, 아쉬움 가득

''좌절'', ''패배'' 마음먹은 대로 쉽지 않은 해외파들, 아쉬움 가득

  • 기자명 엄다인
  • 입력 2013.05.05 04:41
  • 수정 2014.11.1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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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새벽 잉글랜드에서 활약 중인 해외파 선수들이 아쉬운 소식들을 가지고 왔다.

먼저 가장 많은 관심을 모았던 볼턴 원더러스의 이청용의 EPL을 향한 꿈은 좌절됐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 리그 ‘2012-2013잉글랜드 챔피언십 리그’ 소속인 볼턴은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볼턴은 블랙풀과의 경기에서 2대2로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쌓았지만, 리그 7위였던 노팅엄 포레스트가 승리를 거두며 볼턴을 누르며 승점 3점을 추가하며 리그 6위로 올라섰다. 이로써 볼턴은 7위로 떨어지며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놓고 결전을 벌이는 6위권에서 밀려났다.

그 누구보다 이청용의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기대했던 한국 팬들에게는 실망스러운 결과였다. 팬들은 카디프시티의 김보경의 승격으로 이청용의 아쉬움을 달래야했다.

김보경은 헐시티와의 경기에서 팀의 선제골을 도우며 활약했지만 팀은 2대1로 패했다. 승패와 상관없이 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김보경은 다음 시즌 새로운 프리미어리거가 돼 한국 팬들의 밤잠을 설치게 할 예정이다.
 

한편 36라운드를 치르고 있는 프리미어리그에서도 한국 선수들은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하거나 결장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추락을 기다리고 있는 QPR은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1대0 패했다. 오랜만에 대한민국의 캡틴 박지성은 선발 출전해 77분간 그라운드를 밟았다. QPR은 경기 시작 20초 만에 시오 월콧에서 선제골을 헌납하며 리그를 뺏겼다.

박지성은 그라운드를 누비며 전반 막판 슈팅에 시도하는 등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였지만 골을 기록하지 못하며 팀의 패배를 지켜봤다. 윤석영은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윤석영과 함께 기성용도 선발명단에서 제외됐다. 기대를 모았던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은 결장했고 팀은 맨시티와 득점 없이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사진. AP뉴시스]

엄다인 기자 / dudu1348@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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